2023. 7. 1. 13:57ㆍ[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요한 10:30)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 1:1 KRV)
하나님은 한 분입니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아래 잡아 놓을 때까지.′”
(마르 12:36)
주님은 한 분입니다.
너희는 랍비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마태 23:8)
스승은 한 분입니다.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요한 20:28)
우리는 예수님을 부를 수 있습니다.
"나의 선생님, 나의 스승님"
A. 너희는 '랍비'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B.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C.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마태 23:8-10)
"스승은 하느님 한 분이고
하느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선생은 그리스도 한 분이다" 라는 명제로 설명을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스승과 선생은 유사한 단어로서
스승이 한 분이면,
선생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선생이 한 분이면,
스승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스승이라는 역할의 범위 안에
선생이라는 역할이 있으므로,
스승과 선생의 역할은 겹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승이 선생이 되고,
선생이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스승과 선생은 하나 (한 분)입니다.
스승과 선생은 하나이므로,
스승은 선생이고,
선생은 '랍비라고 불리신 분' 즉 스승 입니다.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요한 17:21)
● 하느님 아버지 → 스승
● 예수 그리스도 → 가르치는 선생
● 가르침을 받는 제자 → 하느님의 제자
위와 같은 조건으로 설명을 한다면,
선생과 랍비는 어울리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로 삼는 스승에서 배제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선생(강사)는 가르치지만,
스승은 가르치고 제자로 삼습니다.
스승과 선생의 역할은 위와 같이 겹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승과 선생은 같은 분입니다.
만약, 스승 한 분은 하느님 아버지이고,
선생 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면,
스승과 선생은 역할이 겹치기 때문에,
말이 맞지 않습니다.
곧, 스승 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선생 한 분, 또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님안에는 하느님이 계시고
하느님 안에는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 → 스승, 선생
가르침을 받으며 따르는 제자 → 주님의 제자
스승은 주님이시고
가르침을 받으며 따르는 제자들은 주님의 제자가 맞습니다.
"너희는 '랍비'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 "랍비라고 불리는 나(주님)는 너희의 스승이다."
따라서 "스승은 한 분"은 또한,
스승(랍비)은 주님 한 분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승은 한분 - 한분이신 주님 - 스승은 주님 - 랍비라고 불리신 분
※ 스승과 제자
스승은 앞장서서 제자들은 이끌고
제자들은 그 분의 뒤를 따릅니다.
※ 선생과 군중, 개인
선생(강사)은 제자를 두지 않고 가르치는 사람으로
군중(무리)이나 개인들을 가르칩니다.
‘한 분’이 예수님이 아니라면,
그 뒤로 예수님은 스승임을 드러내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전히 스승임을 드러내십니다.(마태 26:18)
‘한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자신이 스승이 맞다고 말씀 하십니다. (요한 13:13-14)
따라서 ‘한 분’은 예수님과 하느님입니다.
‘한 분’이라는 표현은 선생님 부분에서 “그리스도 한 분”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 아버지’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또한
‘한 분’으로 쓰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 1:29-30, 로마 5:17, 1코린토 8:6)
※ 스승은 '한 분'뿐임에도 여전히 스승임을 드러내신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스승님께서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 하십니다.’ 하여라.”
(마태 26:18)
- 마태 26:18
교회는 랍비라고 불리신 분을 믿습니다.
그 분이 주님이며, 스승임을 저는 믿습니다.
너희가 나를 ‘스승님’, 또 ‘주님’ 하고 부르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 나는 사실 그러하다.
(요한 13:13)
따라서
스승은 주님(랍비) 한 분 입니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승은 한 분, 주님 (0) | 2023.07.08 |
---|---|
랍비, 한 분 (0) | 2023.07.01 |
삼위일체와 스승 3 (0) | 2023.06.23 |
삼위일체와 스승 2 (0) | 2023.06.23 |
우리의 스승님 (0) | 2023.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