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은 한 분, 주님

2023. 7. 8. 09:56[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예수님은 군중과 제자 앞에서 말씀하십니다.

"너희의 선생님은 한 분"

"곧 그리스도이시라"

"스승님은 한 분" 입니다.

스승님은 누구 입니까?

"한 분"을 설명하는 수식어나 설명 문구가 없기 때문에

혹자는 하느님 한 분을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식어나 설명 문구가 필요 없습니다.

자신의 제자들을 이끌고 계시는 주님이 "스승은 한 분"이라고 했다면,

 제자들은 자신의 스승은 '랍비라고 불리시는 분' 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제자 앞에서 "스승은 주님 한 분"이라고

굳이 '주님'을 넣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의 제자들 입니다.

그들의 스승은 주님 한 분 입니다.

따라서 수식어나 설명 문구 없는 '한 분'이라고

무조건 하느님 한 분이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그 상태, 처지에 따라서

수식어나 설명 문구 없어도

수식어나 설명 문구 역할을 자연히 해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들의 스승은 한 분입니다.

그들은 한 분의 제자입니다.

 

----------------------------


우리에게는 하느님 아버지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나왔고 우리는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또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합니다.
(1
코린토 8:6)

 

주님도 한 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며 세례도 하나이고,
(
에페소 4:5)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다그칩니다.
한 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돌아가셨고 그리하여 결국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우리가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1
코린토 5:14)


하느님은 한 분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개자도 한 분이시니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1
티모 2:5)

 

너희는 랍비라고 불리지 말라
너희 스승은
 한 분이고
너희는 다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또한 선생이라 불리지 말라
너희의 선생은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
마태 23:8-10)

 

그리스도(주님)는 스승에 들어갈 수 있는 '한 분' 입니다.

 

 

"선생은 한 분"에서 '한 분' "하느님 '한 분'" 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한 분'" 입니다.

 

 

※ 교회는 "주님이 스승에서 배제 되었다"는 이단에 주의 하여야 합니다.
주님은 스승에서 전혀 배제되지 않았습니다.

'4복음서'가 주님이 스승임을 증언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스승님께서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 하십니다.’ 하여라.
(
마태 26:1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스승님께서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 하십니다.’ 하여라.
(
마르 14:14)

 

 

 


그리고 그 집주인에게
스승님께서 ′내가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음식을 먹을 방이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하여라.
(
루카 22:11)

 


너희가 나를 ‘스승님’, 또 ‘주님’ 하고 부르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 나는 사실 그러하다.
(
요한 13:13)

 

 

 

 

 

 

여러분의 스승은 누구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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