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로 삼아 (제자로 만들어)

 

 

 

너희는 랍비라고 불리지 말라
너희 스승은 한 분이고
너희는 다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또한 선생이라 불리지 말라
너희의 선생은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마태 23:8-10)

 

'랍비라고 불리지 말라'는 말은, 교회는 '스승이라고 불릴 수 없다'는 말이고,

교회는 스승이 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선생이라고 불리지 말라'는 말은, 교회는 '선생이라고 불릴 수 없다'는 말이고,

교회는 선생이 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스승, 선생은 주님에게만 사용하는 호칭입니다.

스승은 하느님 한 분 입니까?

아니면 스승은 주님 한 분 입니까?

교회는 스승, 선생에서 배제 되었습니다.

(바오로[바울]은 스승에서 배제 되었습니다.

바오로[바울]은 한 분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오로[바울]이 스승으로 임명된 것은 복음을 위하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1티모 2:7])

곧, 주님의 제자로 만드는 스승으로 임명된 것을 뜻 합니다.

교회는 자신의 제자 삼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협력자를 구할 수 있습니다.(사도 19:22)

그에 반해 '랍비라고 불리신 분' 주님은 스승이라는 뜻 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스승님께서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
하십니다.’ 하여라.”
(마태 26:18)

 

 

주님은 스승에서 배제되지 않았습니다.

랍비라고 불리신 분은 스승이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19-20)

 

제자로 삼을 수 있는 분은 주님 뿐입니다.

우리의 스승은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스승, 선생이라는 호칭으로 불려서는 안되며,

한 아버지를 둔 자녀들이므로

형제, 자매, 형, 동생 등으로 불리는게 좋습니다.

(필자에게 스승, 선생이라고 절대 부르지 마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마태 5:18-19)

 

말씀으로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곧, 말씀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마태 17:16)

 

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향하여 살기를 내뿜으며 대사제에게 가서
(사도 9:1)

 

너희가 나를 ‘스승님’, 또 ‘주님’ 하고 부르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 나는 사실 그러하다.
(요한 13:13)

 

 (주님의) 제자로 만드는

교회의 사명에 충실해야 하고, 

그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