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한 분' 입니다

2023. 10. 28. 11:29[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요한 1:1 - KRV)

 

아버지는 낳는 ,
생성하는 ,
근원이신 ,
시발점이신 분입니다.
아버지는 말씀의 근원이시며,
원초적 선생이시다.

 

하느님(하나님) '한 분'입니다.
왜 말씀을 하느님(하나님)이라고 했을까요?

 

주님은 하느님을 통하여 랍비 역할을 수행하므로, 하느님은 원초적 스승이신 아버지입니다.

 

하느님 - 나의 하느님 (요한 20:28)     : 하느님은 '한 분' 입니다.

주님 - 나의 주님                          : 주님은 '한 분' 입니다.

스승 - 나의 스승 (랍비)                  : 스승은 '한 분' 입니다.

 

 

'선생 한 분'이신 그리스도는 '스승 한 분'에 들어 갈 수 있는 '한 분' 입니다.

스승 한 분은 하느님 아버지 오직 한 분으로 볼 수 없습니다.

스승 한 분은 주님 한 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랍비(나의 스승)가 스승이라면,

하느님 또한 스승이라고 할 수 있으나,

아버지로서 가르치는

말씀의 근원이신 분입니다.

 

 

'그리스도 한 분'은 하느님 아버지와 성령을 배제한 그리스도라고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말씀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요한 8:28)

하느님 아버지 없이는 선생 노릇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만 말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요한 8:28)

 

 

(그림에서) B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선생 '한 분' C로 볼 수 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
요한 5:19)

 

선생의 역할인 말씀 뿐 아니라, 스승의 역할인 인도하기와 행동은 

(그림에서) B 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선생과 스승은 우리 즉, 하느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말씀은 말씀의 근원이 없으면 말씀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말씀의 근원이신 아버지가 없으면 그리스도는 말씀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아버지의 말씀을 그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아버지 없이는 말씀은 홀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말씀은 말씀의 근원이신 하느님 아버지와 그리스도입니다.

, 선생입니다.

 

 

스승은 말씀의 근원과 행동의 근원이 없으면 스승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말씀의 근원이시며 행동의 근원이신 아버지가 없으면 그리스도는 스승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아버지의 말씀을 그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행동은 아버지의 행동을 그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아버지 없이는 스승은 홀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스승은 말씀의 근원이시며 행동의 근원이신 하느님 아버지와 그리스도입니다.

 

선생 → 말씀의 근원이신 아버지와 그리스도

스승 → 말씀과 행동의 근원이신 아버지와 그리스도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
 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
출애굽기 3:14 - KRV)

 

탈출기(출애굽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입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는 '스스로 있는 자' '' 입니다.

, 하나님 = ''나는 스스로 있는 자' = '스스로 있는 자' AND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 있는 자이며,

처음이며, 마지막이신 분 입니다.

 

주 이스라엘의 임금님,

이스라엘의 구원자이신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처음이며 나는 마지막이다.

나 말고 다른 신은 없다.

(이사 44:6)

 

내 말을 들어라,

야곱아 나의 부름을 받은 이스라엘아.

가 바로 그분이다.

나는 처음이며 나는 마지막이다.

(이사 48:12)

 

나는 그분을 뵙고,

죽은 사람처럼 그분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러자 그분께서 나에게 오른손을 얹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묵시 1:17)

 

사도 요한이 그분 발 앞에 엎드렸듯이,

아브라함 또한 그분 발 앞에 엎드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창세기 1:26-27 - KRV)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하나님이 '우리'...?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
요한 1:1-3)

 

말씀으로 생겨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나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
창세기 1: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싹을 돋게 하여라.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땅 위에 돋게 하여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
창세기 1:11)

 

그리고 하늘의 궁창에서 땅을 비추는 빛물체들이 되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
창세기 1:15)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제 종류대로, 곧 집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
창세기 1:24)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는
온갖 푸른 풀을 양식으로 준다.”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
창세기 1:30)

 

사람 또한 말씀으로 창조 하셨을 것입니다.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 입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
창세기 1:26-27)

 

스승은 '한 분'에서 '한 분'

하느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생님은 한 분  (0) 2023.11.11
자신의 제자로 삼으시는 '스승은 한 분'  (1) 2023.11.04
우리와 하나  (1) 2023.10.21
아버지와 말씀  (1) 2023.10.14
스승을 보는 관점  (1) 202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