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오로에 대하여 2

2023. 4. 8. 19:24[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여러분을 그리스도 안에서 이끌어 주는

인도자가 수없이 많다 하여도 아버지는 많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내가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1코린토 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1고린 4:15)[개역개정 4]

 

사도 바오로(바울)은 복음을 통하여(복음으로써)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었다”, “너희를 낳았다”고 표현 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신도(성도)를 새로 태어나게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오로(바울)가 말씀을 전달하는 매개역할을 하여

아버지가 되었다, 낳았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썩어 없어지는 씨앗이 아니라 썩어 없어지지 않는 씨앗,

곧 살아 계시며 영원히 머물러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로 태어났습니다.

(1베드로 1,23)

 

또한, 사도 베드로도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로 태어 난다고 합니다.

결국, 사도 바오로는 아래와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한분이 계실 뿐이다.

 

우리에게는 하느님 아버지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나왔고 우리는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또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합니다.
(1코린 8:6)

 

또한, 사도 바오로(바울)는 스승으로 임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되었나 하면,

‘복음을 위하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행하는 자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 입니다.

그 의미는 '주님의 제자로 만드는 스승'으로 임명 받았다고 풀이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어 환히 드러났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을 폐지하시고,

복음으로 생명과 불멸을 환히 보여 주셨습니다.

나는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스승으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2티모 1,11)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2디모 1,11) [개역개정 4]

 

사도 바오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고 배운 것도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한 것이다.

사울(전 바오로의 이름)의 스승은 가말리엘(GAMALIEL)이지만,

거듭난 사도 바오로(바울)의 스승은

가말리엘(GAMALIEL)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에게 분명히 밝혀 둡니다.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그 복음은 내가 어떤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고 배운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받은 것입니다.

(갈라 1,11-12)

 

사도 바오로(바울)가 말씀을 전달하는 매개역할을 하여

스승으로 임명(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신명기 8:3, 마태오 4:4)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 28:19-20)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3)[개역개정 4]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마태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