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사명 (예수님의 지상 명령)

2023. 3. 25. 20:45[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제자로 만들고 세례를 줍니다.

스승은 예수님이십니다.

A.'제자로 만들고' + B.'세례를 주는 것'

요한(4:1-2) '예수님의 지상 명령(마태 28:19-20)' 동일한 구성입니다.

다만, C.'가르쳐'[마태 28,19-20]에는 제자가 가르치는 것이고,

요한(4:1-2)에는 스승 예수님이 가르치는 것이지만
둘 다 가르치는 내용은 복음(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아래는 요한(4:1-2) '예수님의 지상 명령(마태 28:19-20)' 입니다.

 

 

요한(4:1-2) '예수님의 지상 명령(마태 28:19-20)'
D.
스승이 함께 계시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요한보다 더 많은 사람을 (A)제자로 만들고

(B)세례를 준다는 소문을 바리사이들이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셨다. 
-
사실은 예수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준 것이다.- 
(
요한 4:1-2)

 

예수님의 제자가 세례를 주었지만,

세례를 준 이가 세례을 받은이를 제자로 삼지 않았습니다.

세례를 주는 사람과 세례를 받는 사람의 관계가

스승과 제자의 관계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로 삼아 세례를 받은 것 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A)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B)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 (C)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마태 28:19-20)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
마태오 28:20)


스승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므로 요한(4:1-2) '예수님의 지상 명령(마태 28:19-20)'

예수님의 제자 만들고 세례를 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제자로 만드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A.제자 만들고(삼아)에 대한 설명은 하단에 있습니다.(이 글 하단의 내용 참조)

따라서 A.제자 만들고(삼아) C.가르쳐(가르치다) 구별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가르친다고 스승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마태 23:8)

'제자 만드는 것' '가르치다'는 구별되고 있습니다.

'제자를 만들고 세례를 주는 것'은 위에서 두 구성은 동일하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르치는 것이 요한복음은 스승이 가르치고

마태복음은 제자가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승이 함께하고 있음'은 위에서 두 구성은 동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한복음, 마태복음 모두 제자로 만드는 것(삼아)

예수님 제자 만드는 것(삼아)입니다.

 

1). 너희는 가서

2).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만들어

3).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제자로 삼아(만들어)

그분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분께 배우는 것 입니다.

그분을 따르는 것 입니다.

그분이 스승이 되는 것 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하느님 아버지를 따르는 것 입니다.
(
요한 8:24,요한 8:28, 요한 13:19)

 

제자로 만들어 지는 것은

주님이 스승됨으로만 국한 됩니다.

스승은 한 분이시기 때문 입니다.(마태 23:8)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습니다.(마태 10:24)

가르치되, 스승이라 불리지 아니해야 합니다,

모두 형제 입니다.(마태 23:8)

 

스승은 한 분인 주님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민족을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어.....

 

모든 민족을 누구의 제자가 아닌

오로지 예수님(주님)의 제자로 만들어야 합니다.

가르친다고 듣는 그들이 제자라 할 수 없습니다

말씀을 듣는 군중이 있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있습니다. (마태 23:1)

제자는 어떠한 사람인지 복음에서 제자들의 생활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제자는 스승이 어디로 가시든지 따르는 사람 입니다.
스승과 함께 묵고 함께 생활하고 함께 식사하고(요한 1:39,마태 8:19,루카 9:57,1베드로 2:21)
스승이 죽음의 길을 가더라도 따라야 하는 사람 입니다.
말씀만 듣고 그분과 떨어지는 사람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계속 따라 나서는 사람 입니다.

제자 즉, 배우며 쫓는 자(따르는 자) 만들어...

예수님은 제자와 항상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명령한 모든 것 말씀 듣는) 예수님의 제자 만들어,

'예수님이 명령한 모든 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

 특히 '복음'말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세례를 주는 것.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예수님의 말씀(특히 복음)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하느님 아버지의 말씀 입니다.
(
요한 14:24, 요한 17:14)

가르친다고 듣는 그들이 제자라 할 수 없습니다

가르치되, 스승이라 불리지 아니하며

모두 형제자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

(마태 23:8)

 

스승이라 불리지 않는데,

어떻게 제자를 삼을 수 있습니까?

 

스승이 한 분인데,

어떻게 제자를 삼을 수 있습니까?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신명기 8:3, 마태오 4:4)

 

하느님의 입은 누구의 입 입니까?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 28:19-20)

 

예수님이 분부한 모든 것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3 - KRV)

 

야훼(여호화)의 입은 누구의 입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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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 삼는 것,

(예수님의 제자 되는 것)

예수님의 제자 만드는 것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당사자의 결심, 결단이 동반 되어야 합니다

 

※ 예수님의 제자 만드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A.제자 만들고(삼아)에 대한 설명 )

 

바오로(바울)는 예수님께 부르심을 받았고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어 세례를 받았습니다.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번쩍이며 그의 둘레를 비추었다.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고 자기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사울이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자 그분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이제 일어나 성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누가 일러 줄 것이다. 
사울과 동행하던 사람들은 소리는 들었지만 아무도 볼 수 없었으므로 멍하게 서 있었다.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손을 잡고 다마스쿠스로 데려갔다. 
사울은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하였는데, 그동안 그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다마스쿠스에 하나니아스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님께서 환시 중에 “하나니아스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그가 “예, 주님.” 하고 대답하자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곧은 길’이라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 있는 사울이라는 타르수스 사람을 찾아라. 지금 사울은 기도하고 있는데, 
그는 환시 중에 하나니아스라는 사람이 들어와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보았다. 
하나니아스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못된 짓을 하였는지 제가 많은 이들에게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들을 모두 결박할 권한을 수석 사제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거라. 그는 다른 민족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 이름을 알리도록 내가 선택한 그릇이다. 
나는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하는지 그에게 보여 주겠다. 
그리하여 하나니아스는 길을 나섰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안수하고 나서 말하였다. “사울 형제, 당신이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주님께서, 곧 당신이 이리 오는 길에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그러자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일어나 세례를 받은 다음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
(
사도 9:3-19)

 

사도 바오로는 하나니아스라는 제라로부터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를 받은 바오로는 하나니아스의 제자가 아닙니다.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거기에서 더 가시다가 예수님께서 다른 두 형제,
곧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이 배에서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그물을 손질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셨다.
그들은 곧바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그분을 따랐다.
(
마태 4:18-2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
마태 16:24)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제자가 될 수 없다.
(
루카 14:26)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
마태 10:28)

 

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
루카 5:28)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에서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
루카 14:33)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
마태 22:5)

 

예수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이르셨다.
“너에게 아직 모자란 것이 하나 있다.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
루카 18:22)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아람어 '케파(Kepha)'를 새 이름으로 주었고
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주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마태 16:18)
또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
내 양들을 돌보아라."하고 말씀하시며
목자로서의 임무를 주셨습니다.(요한 21:15-19)

아래 사도행전의 초대교회 내용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 하느님의 부르심. 그리고 재산과 재물을 팔아서 나누었던 것으로 보아서

그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세례를 주었고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던 것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날마다 성전에 열심히 모이는 것으로 보아

주님 안에서 참 기쁨을 누렸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