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2. 10:16ㆍ[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출애굽기 19:9~11 - KRV)
야훼께서 말씀하십니다.
온 백성이 보는 앞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을....
온 백성이 보는 '야훼'는 예수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려가서 백성에게,
주님을 보려고 밀려들다 많은 이들이 죽는 일이 없게 경고하여라.
주님에게 가까이 오는 사제들도 자신을 성결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님이 그들을 내려칠 것이다.”
모세가 주님께 대답하였다.
“‘산에 경계를 정하여 그곳을 성별하여라.’ 하고 주님께서 저희에게 경고하셨기 때문에,
백성은 시나이산으로 올라올 수 없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너라.
그러나 사제들이나 백성이 주님에게 올라오려고
밀려들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주님이 그들을 내려칠 것이다.”
(출애굽기 19:21~24 - KRV)
백성이 시내 산에 강림할 야훼를 보러 올라오는 것에서
모세와 아론만 보러 가는 것으로 계획이 바뀌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십계명을 말씀하십니다.
그때 하느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하셨다.
“나는 너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의 하느님이다.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든,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든, 땅 아래로 물속에 있는 것이든
그 모습을 본뜬 어떤 신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너는 그것들에게 경배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주 너의 하느님인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조상들의 죄악을 삼 대 사 대 자손들에게까지 갚는다.
(출애굽기 20:1~5 - KRV)
여기서의 '나'는 예수님 입니다.
예수님이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을 이끌어 낸 주 하느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누가 4:8 - KRV)
하느님이신 예수님은 경배의 대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경배하고 나서 크게 기뻐하며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루카 24.52)
그는 “주님, 저는 믿습니다.” 하며 예수님께 경배하였다.
(요한 9:38)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마태 28:17)
제자들은 더러는 의심하였지만,
주님은 경배를 받는 것에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의 행동에서 우리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 분이 '한분이신 주님',
경배의 대상인 하느님이라는 것을....
그리고 '야훼의 이름을 부당하게 부르지 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출애굽기 20:7)
예수님은 스승, 아버지, 선생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며,
그 안에 예수님 자신이 포함됨을 설명하십니다.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마태 23:8-10)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대교'화 된 교회 주의 (0) | 2024.11.16 |
---|---|
복음의 능력 (0) | 2024.11.09 |
하느님의 본체 (성부와 한 본체) (0) | 2024.10.05 |
하느님 사랑 (0) | 2024.09.28 |
나, 야훼는 변하지 않는다 (하느님에 대한 오해) (0) | 2024.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