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짝사랑
하느님의 짝사랑 유경록 라파엘 왜 나에게 말을 못하니? 왜 사람들에게 나를 숨기니? 나는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너는 왜 나에게 말을 못하니. 왜 끙끙 앓고 고통스럽게 나를 숨기며 지내는 거니. 네안엔 내가 이렇게 살아 있는데. 왜 너는 네안의 나를 인정하지 못하는 거니. 네가 말을 열었을때 너는 죽고, 다시 새롭게 태어 난다는 것을 모르니. 아니면, 그 상처가 두려워 말을 못하는 거니. 이제 말을 해. 너는 나를 이야기 해야해. 그래야 네안의 내가 태어날 수 있어.
20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