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와 이단 제사

2023. 10. 29. 18:22제물과 예물

김종한[세례명 안드레아]이 천주교에 입교하였고, 이어 김대건의 증조할아버지 김진후[세례명 비오]가 입교하면서 집안전체가 신자가 되었다. 1791년 진산[현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살고 있던 윤지충의 제사 거부 사건으로 천주교 박해가 시작되자 김대건 집안도 수난을 겪었다. 증조할아버지 김진후는 1791년과 1801년 두 차례에 걸쳐 투옥되었다가 풀려났다. 하지만 1805년 들어 해미 감옥에 다시 투옥된 후에는 9년 동안 감옥에 있다가 1814년 그곳에서 사망함으로써 김대건 집안의 첫 순교자가 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성 유스티노(100?-165)는 플라톤 사상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입교하였다.
그는 이후 신앙의 설교가로 길을 바꾸어 한평생을 하느님께 봉헌하였다.
이방 신전에 희생물을 바치라는 요구를 거절하고 고문을 당한 후 순교하였다.
그는 2세기 호교론자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신학자였다.
이방신전에 희생제물을 바치라는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희생제물은 소,양...등등의 동물들 입니다.
조상제사에 비유하면
제사상을 차리는 요구를 거절한 것 입니다.

윤지충 바오로(1759-1791)는 정약종 형제들에게 교리를 배워 입교하였다. 모친상을 당하고도 그는 교리를 지키기 위해제사를 지내지 않고 신주를 불살랐다. 이런 사실은 곧 유림(儒林)에 알려져 지탄을 받게 되었고, 끝내 1791년 12월 8일(음 11월 13일) 참형되었다. 그의 나이 33때였다.
제사를 지내지 않고 신주를 불살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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