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오로에 대하여 3

2023. 4. 22. 11:28[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사도 바오로는 벤야민 지파 출신으로,

율법을 중심으로 공부한 바리사이파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이 오래전부터 나를 알고 있으므로 원하기만 하면,

내가 우리 종교에서도 가장 엄격한 바리사이파 사람으로

살아왔음을 증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사도 26,5)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은 나는 이스라엘 민족으로 벤야민 지파 출신이고,

히브리 사람에게서 태어난 히브리 사람이며,

율법으로 말하면 바리사이입니다."

(필리피 3,5)

 

사도 바오로는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나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오로의 복음은 사람에게서 배운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사도 바오로를 큰 사람(사도)로 만든 것은

배운 것 때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때문 입니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에게 분명히 밝혀 둡니다.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그 복음은 내가 어떤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고 배운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받은 것입니다."

(갈라 1,11-12)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름부으심으로

사도 바오로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사도 바오로는

자신을 제자로 받아 줄 다른 스승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았고 지금도 그 상태를 보존하고 있으므로,

누가 여러분을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께서 기름부으심으로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십니다.

기름부음은 진실하고 거짓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1요한 2, 27)

 

"그 기도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어 여러분이 그분을 알게 되고,"

(에페소 3:3)

 

우리 또한 하느님으로부터 영을 받아,

그분을 알게 되는 것이 필요 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 계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이 계약은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2코린 3,6)

 

사도 바오로는 큰 축복을 받은 만큼

고난도 많았습니다. (2코린 11,23-33)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의 수고와 고생을 잘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하느님의 복음을 여러분에게 선포하였습니다."

(데살 2,9)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도 바오로는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 하였습니다.

 

결국 사도 바오로가 큰 사람(사도)이 된 것은

공부 때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며,

복음 선포

그리고 많은 환난을 견디어 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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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의 세례는 회개의 세례이며,

주님의 제자들은 성부(하나님 아버지)와 성자(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줍니다, (혹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리의 영'을 받는 시점은 하느님(예수 그리스도)이 아십니다.

 

'복음을 가르치는 것' 그리고,

'진리의 영'을 받는 것이 필요 합니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요한 15:26)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마르코 1:8)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요한 1,33)

 

예수님께서는 사도들과 함께 계실 때에 그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나에게서 들은 대로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분을 기다려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너희는 며칠 뒤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

(사도 1:4-5)

 

"오순절이 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사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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