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통합 제사'가 이단인가

2026. 2. 20. 23:48제물과 예물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은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민족들의 풍습에서 미신이나 오류와 끊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든

호의로 존중하고, 또 할 수 있다면, 고스란히 보존하며,

더욱이 참되고 올바른 전례 정신에 부합하기만 하면 때때로 전례 자체에 받아들인다."

 

위의 내용은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에 '헌장'에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 - 거룩한 공의회' 카테고리에 있는 내용 입니다. 

즉 '거룩한 전례'에 민족들의 풍습에서 미신이나 오류와 끊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든 호의로 존중한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통합 제사'는 거룩한 전례에 들어가는 제사인가?

죽은 아버지, 할아버지의 차례상에 제물과 흠없는 희생 제물,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제물과 통합하여 드리는 제사가 과연 오류가 없는가라는 것 입니다.

 

 

 

거룩한 제물, 흠없는 제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 십자가상에서 봉헌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제물, 흠없는 제물은 현재화 해서 바치는 것 입니다.

죽은 아버지, 할아버지께 바치는 차례상의 제물과 흠없는 희생 제물,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제물과 통합하여 드리는 제사가 어떻게 거룩한 전례가 될까요?

 

 

 

임금의 사제단, 거룩한 민족이 죽은 아버지, 할아버지께 바치는 차례상의 제물과  통합하여 제사를 드린다?

 

 

 

세례를 통하여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에 결합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묻히고, 함께 부활하며, 입양의 성령을 받아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외치며.... 아버지는 하느님이라고 바티칸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데,

조상 제사를 통합해서 바친다?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했는데, 그래서 하느님이 아버지가 되었는데, 왠 조상 제사를 바칠까요?

 

 

 

공의회 문헌에 '전례는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수행하는 것이 죽은 조상에게 제물을 바치는 것이냐는 말이죠.

 

이 것은 명백한 오류이며, 이단 행위 입니다.

이단인지 이단이 아닌지도 모르고, 세레를 받은 그리스도인이... 그것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수행하는 자가 

옛 삶으로 회귀하는 것인지... 조상 제사(차례)를 드린다?

세례 받기 전에 조상 제사를 지냈으면, 세례를 받은 후에, 옛 삶을 버리고, 새로 태어나 하느님이 아버지가 됨을

축복으로 여겨야 하는데..... 왠 조상 제사를 지내냐는 것 입니다.

 

성당에 다니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조상 제사를 지내는 친구예요.

내가 천주교 입교 하려면 조상 제사를 지내지 말아야 한다고 했죠.

그런데 그 친구는 조상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친구는 입교를 못 했습니다.

뭐하러 입교를 합니까?

세례 전의 삶과 세례 받은 후의 삶이 같다면 안하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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