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와 성체 (예배와 성체)

2024. 12. 7. 10:44제물과 예물

예수님은 제물을 바치는 사제로 오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 진실한 예배자들이 영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사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이들을 찾으신다.”(요한 4:23)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이 제물이 되시어,

우리에게 빵이 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써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습니다”(히브 10:10)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단 한번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사실 나는 주님에게서 받은 것을 여러분에게도 전해 주었습니다.

곧 주 예수님께서는 잡히시던 날 밤에 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또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모양으로 을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너희는 이 잔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1코린 11:23-25)

 

그리고 미사(예배)때 십자가상, 그 때의 제물인

예수님의 몸을 먹는 것입니다.

성체는 십자가 상의 하느님께 바쳐진 제물입니다.

누룩 없는 빵을 축성 시, 시간을 초월하여,

성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또한, 하느님께 바치는 제물이 되기를 원하시며,

이것이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제사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로마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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