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의 대상

2024. 10. 19. 10:54제물과 예물

이스라엘은 자기에게 딸린 모든 것을 거느리고 길을 떠났다. 
그는 브에르 세바에 이르러 자기 아버지 이사악의 하느님 제사 드렸다.
(
창세
 46:1)


모세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제 제가 임금님에게서 물러가 주님께 기도하겠습니다. 
내일이면 파라오와 신하들과 백성에게서 등에 떼가 물러날 것입니다. 
다만 파라오께서 다시 저희를 속이시고  백성을 내보내시지 않아, 
주님 제사 드리지 못하게 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탈출
 8:25)

 

율법은 약점을 지닌 사람들을 대사제로 세우지만, 
율법 다음에 이루어진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완전하게 되신 아드님 대사제 세웁니다.
(
히브
 7:28)

지금 하는 말의 요점은 우리에게 이와 같은 대사제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어좌 오른쪽에 앉으시어,
(
히브
 8:1)

모든 대사제 예물과 제물을 바치도록 임명된 사람입니다.
(
히브
 8:3)

 

제사의 대상은 하느님 아버지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제사를 올리는 대사제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와 같은 대사제가 필요하였습니다.

거룩하시고 순수하시고 순결하시고 죄인들과 떨어져 계시며

하늘보다 더 높으신 분이 되신 대사제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다른 대사제들처럼 날마다 먼저 자기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치고

그다음으로 백성의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칠 필요가 없으십니다.

당신 자신을 바치실 때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다 이루신 것입니다.

(히브 7:26-2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바치는 대사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통하여 언제나 하느님께 찬양제물을 바칩시다. 
그것은 그분의 이름을 찬미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
히브 13:15)

 

예수님을 통하여 하느님께 찬양제물를 바칩니다.

하느님께 찬송의 제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에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 되십시오.
(1
베드 2:5)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영적 제물을 바치는

사제 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은 인류구원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세 가지 직무를 가지고 있다. 세가지 직무는 예언직, 사제직, 왕직이다.

 

말하는 이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봉사하는 이는 하느님께서 주신 힘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느님께서 무슨 일에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입니다. 
그분께서는 영원무궁토록 영광과 권능을 누리십니다. 아멘.
(1
베드 4:11)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1
코린토
 8:6)

 

그런데, 사도 바오로는 하느님의 정의(definition) '한 주님'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왜 한 분이신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 일까요?

 

야훼의 천사, 즉 성부께로부터 파견되신 그리스도께서

야훼 하느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야훼)'입니다.

 

그런데 한 분이신 주님(야훼)가 오직 한 분이면,

모세가 기록한 하느님이신 예수님은

다른 하느님()이 됩니다.

 

어떤 이는 주님이 오직 한 분인데,

배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신도 배제되지 않은 것입니다.

 

, 모세가 이단이 되어

모세의 하느님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사도 바오로(바울)가 정확하게 말씀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하느님()

예수님 한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십계명의 첫째 계명을 뜻하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는
  외에는 다른 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아래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
출애굽기
 20:1-5 - KRV)

 

십계명의 첫째 계명을 현대식으로 정의 하자면,

"한 분이신 주님을 경배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
마태
 12:7)

 

신약에 와서

제물를 바치는 예배 행위를

하느님께 드리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물적 제사를 원하시지 않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진실한 예배자들이 영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사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이들을 찾으신다.
(
요한
 4:23)

 

미사는 영적 제물을 바치는 예배 입니다.

 

여러분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에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
(1
베드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