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아는가! 유경록 라파엘 예수를 아는가! 마리아를 아는가! 말도 안되는 것을 받아 들일 수 있는가. 세상이 혐오하는 것을 감당할 수 있는가. 그대 진정 사랑을 아는가. 영광 속에 숨은 삶의 고통을 아는가. 그분을 위해 환호하며 잔치를 치루지만 그것은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지고 가기 때문이라네. 그 누구도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지고 갈자 나타났다고, 우리는 잔치를 치루는 것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