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 11:26ㆍ[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1고린도 1:4- KRV)
사도 바오로는 우상이 있고 하느님 한 분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1고린도 1:5 - KRV)
사도 바오로는 신이라 불리는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도 바오로는 신과 주를 나누어서 설명하십니다.
아래 구절은 성경에 나오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주님'(Lord)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구절들입니다.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창세기 23:6 - KRV)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창세기 24:12 - KRV)
라헬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마침 생리가 있어 일어나서 영접할 수 없사오니
내 주는 노하지 마소서 하니라
라반이 그 드라빔을 두루 찾다가 찾아내지 못한지라
(창세기 31:35 - KRV)
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이르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창세기 33:8 - KRV)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창세기 39:8 - KRV)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아니니이다
당신의 종들은 곡물을 사러 왔나이다
(창세기 42:10 - KRV)
이 밖에 많은 '주'가 있으나,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으로 정의 됩니다.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신명기 6:4)(마르 12:29)
모세의 주님은 한 분이시며,
모세는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불렀습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출애굽기 4:10 - KRV)
하느님이 말씀하신 하느님의 정의(definition) [신명기 6:4]에서 의미하는 것은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므로,
하느님은 주님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주님은 하느님이라는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곧 하느님은 주님이시며,
주님은 하느님 입니다.
사도 바오로가 신과 주를 나누어서 설명 하신 것은,
하느님은 한 분이기 때문에 (신명기 6:4, 마르 12:29)
한 분이신 하느님으로 설명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나누어 설명 하신 것 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1고린도 1:6 - KRV)
한 분이신 하느님으로 아버지를 설명 하셨지만,
한 분이신 주님은 또한 하느님 입니다.
‘한 분이신 하느님’으로 설명하기 위해
사도 바울은 어쩔 수 없이 신과 주를 나누어 설명 하십니다.
하지만, 신명기 6장 4절에서
하느님의 정의에 대해 말씀 하시듯 '주님은 신'이라는 것 입니다.
사도 바오로의 주님 설명에서
세상에는 많은 주가 있으나,
한 분이신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설명 하십니다.(1코린 1:6)
사도 바오로의 하느님은
즉, 예수 그리스도와 하느님 아버지인 셈입니다.
하느님을 나누어 설명하는 것은
하느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요한 17:3)
경배, 찬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1고린도 1:4- KRV)
사도 바오로의 ‘하느님은 한 분’이라는 말씀은
뒤이어 와야 할 말씀인 ‘한 분이신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가 생략된 말씀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한 분이신 하느님, 곧 아버지’임을 인정 하지만,
‘한 분이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 분이신 주님은 명칭만 다를 뿐, 하느님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신’입니다.(신명기 32:39, 탈출기 3:2, 4:23, 7:16, 7:26, 8:16, 9:1, 9:13, 10:3, 10:7, 10:11, 요한 10:33-36)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이단 입니다.(요한 13:13)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요한 1:1)
사도 요한의 하느님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하느님 아버지로 볼 수 있습니다.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신명기 6:4)(마르 12:29)
일반적으로 한 분이신 하느님은 아버지로 표현이 되지만,
본래(신명기 6:4) 하느님이 한 분으로 설명되는 것은,
'다른 신'과 대비하여 한 분이신 주님, 곧 예수 그리스도로 설명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말씀)은 하느님과 함꼐 계시고,
주님(말씀)은 하느님입니다. (요한 1:1)
한 분이신 주님(말씀)은
하느님 아버지와 함께 계십니다.
‘한 분이신 하느님’은
뒤이어 올 ‘한 분이신 주님’라는 말씀이 생략된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표현은
“주님은 오직 한 분이시나, 그리스도는 주님에서 배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표현은 다른 이들도 주님에서 배제되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정확한 표현은 ‘한 분이신 주님은 그리스도’라고 말하므로
‘주님’이라는 정의(경계)를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결론은
우리(교회)의 주님은 한 분이시며,
우리(교회)의 주님은 하느님이라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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