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아, 들어라!

2023. 12. 9. 11:43[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출애굽기 3:2 - KRV)

 

모세는 야훼의 천사, 야훼의 말씀을 전하는 야훼로부터 파견된 자를 만났습니다.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출애굽기 3:4 - KRV)

 

그리고 야훼로부터 말씀을 전하려 파견된 자를

모세는 야훼이시며 하느님으로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출애굽기 3:6 - KRV)

 

야훼로부터 말씀을 전하려 파견된 자는 자신이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삭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를 통해 모세를 만나고 부르신 분은,

하느님 아버지가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로부터 파견된 그리스도(야훼)를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느님인 ''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
'이신 '스스로 있는 자'는 하느님 입니다.

그 분은 처음이며 마지막이신 분입니다.(요한 묵시록 22:12~13)

그런데,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입니다.
주님은 한 분이신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에서 배제되었습니까?
모세의 기록에서 그리스도는 하느님에서 배제되지 않았습니다.
말씀은 하느님이시고 (요한 1:1)
하느님의 독생자는 하느님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
아버지와 가장 가까우신 외아드님
하느님이신 그분께서 알려 주셨다.
(
요한 1:18)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시 주님이신데,
왜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에서 배제되지 않았을까요?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
마태 1:23)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
임마누엘'이신 그 분이 하느님이라는 사실에 의구심이 들었을 것 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한 분이신 주님이며,

그분이 한 분이신 스승(선생)이라는 사실에 의심이 들었을 것 입니다.
한 분은 하느님을 뜻하기 때문 입니다.
그 의심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고통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하느님을 자처하는 분으로(요한 10:33)
이단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도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죽으심후 절망에 빠졌고,
의심을 품은 제자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요한 20:27-29)

 

그 분이 '나의 하느님'이라고 불렸을때,
예수님께서 대답 하셨습니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 분은 하느님이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들어라!"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이

우리가 듣는 주님이

바로 '한 분이신 주님' 입니다.

 

 

'한 분'이신 주님 즉,

 

'한 분'이신 하느님 아버지는 하느님입니다.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입니다.

'한 분'이신 성령님은 하느님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한 분이신 같은 성령께서 일으키십니다.
(1
코린토 12:11)

 

우리에게는 하느님 아버지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나왔고 우리는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합니다.
(1
코린토 8:6)


'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신명기 6:4)
하느님은 하느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주님 또한 하느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하지만, 사도 바오로는 위의 말씀에서

아래와 같이 설명하십니다.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1코린 8:5) 
하느님은  , 아버지시고...
주님은
  ,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하십니다 (1코린 8:6)


'
하느님'이라는 명칭은 하느님 아버지께 부여하고
'
주님'이라는 명칭은 예수 그리스도께 부여 합니다.

 

이 것이 예수님의 말씀이신 복음의 결론으로,

초대교회에 고착화 되었다고 보여 집니다.

그럼에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한분이신 주님'으로 하느님입니다.

 

하느님 아버지는 예배의 대상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경배의 대상입니다.

(탈출기 3:2, 4:23, 7:16, 7:26, 8:16, 9:1, 9:13, 10:3, 10:7, 10:11)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
루카 4:8)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으로 경배의 대상입니다.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
마태 2:2)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베타니아 근처까지 데리고 나가신 다음,

손을 드시어 그들에게 강복하셨다. 
이렇게 강복하시며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다. 
그들은 예수님께 경배하고 나서 크게 기뻐하며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
루카 24:50)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
마태 28:16-17)


또 맏아드님을 저세상에 데리고 들어가실 때에는
“하느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하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
히브리 1:6)

 

나는 또 어좌와 생물들과 원로들을 에워싼 많은 천사들을 보고 그들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들의 수는 수백만 수억만이었습니다.
 
그들이 큰 소리로 말하였습니다.
“살해된 어린양은 권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영예와 영광과
 찬미를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그리고 나는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와 바다에 있는 모든 피조물, 그 모든 곳에 있는 만물이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좌에 앉아 계신 분과 어린양께
 찬미와 영예와 영광과 권세가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그러자 네 생물은 “아멘!” 하고 화답하고 원로들은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
(
요한묵시록 5:11-14)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을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내신 하느님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다른 신'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 분은 하느님입니다.

 

“나는 너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의 하느님이다.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
탈출기 20:2-3)

 

주님 말고 다른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자는 처형되어야 한다.
(
탈출기 22:19)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다른 신들의 이름을
 찬미하여 불러서는 안 된다.
그것을 입 밖에 내어 들리게 해서는 안 된다.
(
탈출기 23:13)

 

너희는 다른 신에게 경배해서는 안 된다.
주님의 이름은 ‘질투하는 이’, 그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
탈출기 34:14)

 

‘나는 너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의 하느님이다.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
신명기 5:6-7)


만일 너희가 정녕 주 너희 하느님을 잊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 그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경배한다면,
내가 오늘 분명히 경고하는데,
너희는 반드시 멸망하고야 말 것이다.
(
신명기 8:19)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들을 듣지 않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에서 벗어나,
 너희가 알지도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라가면 저주가 내릴 것이다.
(
신명기 11:28)

 

교회는 성인[saint, 聖人]이라 할지라도 경배, 찬미을 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참 하느님은 하느님 아버지 한 분입니다.(요한 17:3)

 

※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이며, 하느님 아버지는 참 하느님입니다.

※ 하느님(하나님) = 야훼(여호와)

야훼(여호와)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 아버지'가 공통으로 쓰는 칭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글 제목 '한 분이신 주님' 내용 참조)

 

- 신명기 6 -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곧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를 애굽과 바로와 그의 온 집에 베푸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우리에게 주어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시고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그 명령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

(신명기 6- KRV)

 

믿음으로써, 모세는 어른이 되었을 때에 파라오 딸의 아들이라고 불리기를 거부하였습니다. 
죄의 일시적인 향락을 누리기보다 하느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보물보다 더 큰 재산으로 여겼습니다. 앞으로 받을 상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믿음으로써, 그는 임금의 분노도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보이지 않으시는 분을 보고 있는 사람처럼 굳건히 견디어 냈습니다.
믿음으로써,
 모세는 파스카 축제를 지내고 피를 뿌려, 맏아들과 맏배의 파괴자가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믿음으로써, 그들은 홍해를 마른땅처럼 건넜습니다. 이집트인들은 그렇게 하려다가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
히브리서 1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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