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한 분’과 ‘한 분’
햇살~
2023. 9. 16. 12:55
'주님 한 분'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하느님 한 분'이 드러나야 합니다.
주님 한 분 안에
하느님 한 분이 계시기 때문 입니다.
주님 한 분 안에
하느님 한 분이 없다면,
주님 한 분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체와 같기 때문입니다.
선생은 말씀이시며, 말씀은 스승에서 배제될 수 없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요한 17:17)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스승을 따르는 것 입니다.
말씀은 아버지를 그대로 따르는 행동 입니다.
말씀은 스승이시고 진리이며, 아버지께 가는 길 입니다.
그 길이 죽음의 십자가의 길을 너머 생명의 길 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 14:6)
'스승 한 분'은 누구 입니까?
'스승 한 분'은
하느님 아버지 입니까?
그리스도 입니까?
스승(랍비)은 한 분,
주님은 "랍비"("나의 스승")라고 불리시는 분입니다.
"너희는 랍비라고 불리지 말라" → "랍비"라고 불리는 나는 스승이다
너희의 스승은 '한 분',
"랍비"라고 불리시는 '한 분' → 주님
주님이 하느님 없이
독자적으로 말씀하고 행동한다면,
스승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하느님으로 인하여,
말씀하시고 행동하십니다.(요한 5: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