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멸망
예수님의 예루살렘의 입성 때,
‘제자의 무리가 자기들이 본 모든 기적 때문에 기뻐하며
큰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기 시작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루카 19:37)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임금님은 복되시어라.
’하늘에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 영광!”
아무도 '주님(야훼)의 이름'으로 오실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을 부당하게 부르지 마라'(신명기 5:11)는 말씀을 상기합니다.
하느님 만이 그 이름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그때가 너에게 닥쳐올 것이다.
그러면 너의 원수들이 네 둘레에 공격 축대를 쌓은 다음,
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조여들 것이다.
그리하여 너와 네 안에 있는 자녀들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네 안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루카 19:41-44)
멸망의 이유는 하느님께서 찾아오신 때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자기에게 파견된 이들에게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는 너!
암탉이 제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
내가 몇 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희는 마다하였다.
보라, 너희 집은 버려져 황폐해질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하고 말할 때까지,
정녕 나를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다.”
(마태 23:37-39)
이스라엘이 주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하고 말할 때까지,
이스라엘은 야훼 하느님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시온에서 구원자가 오시어
야곱에게서 불경함을 치우시리라.
(로마 11:26)
'다른 민족들의 수가 다 찰 때' 온 이스라엘이 구원받습니다.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수기 6:25~26- KRV)
우리가 볼 수 있는 야훼의 얼굴은
예수님의 얼굴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말하였다.
“스승님, 보십시오. 얼마나 대단한 돌들이고 얼마나 장엄한 건물들입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 웅장한 건물들을 보고 있느냐?
여기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지고 말 것이다.”
(마르 13:1-2)
서기 70년, 유대민족과 로마의 전쟁이 있었으며,
로마는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 예루살렘의 성전을 파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