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과 예물

제물과 예물

햇살~ 2023. 10. 24. 20:47

여러분은 아래 복음에서 처럼

예물을 하느님께 바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마태 5:23-2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마르 1:44)

 

하지만 위의 복음에서의 예물은 율법에 따라 바치는 것이라고 

사도 바오로께서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제물과 예물을”, 
또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당신께서는 원하지도 기꺼워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하시는데, 
이것들은 율법에 따라 바치는 것입니다.
(히브 10: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물과 제물을 바치는 사제로 오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느님께 바쳤습니다.

 

"그러나 진실한 예배자들이 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사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이들을 찾으신다.
하느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그분께 예배를 드리는 이는 과 진리 안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요한 4:23-24)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를 드릴 때는 시작되었고,

성전 휘장이 두갈래로 찟어지면서(마태 27:51, 마르 15:38)

율법의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의 반석으로 삼으신 사도 베드로는 어떻습니까?

 

“여러분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에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

(1베드 2:5)

 

영적 제물을 하느님께 바치는 사제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도 바오로는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오실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제물과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에게 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히브 10:5)

 

속지 마세요.

하느님은 제물과 예물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미사(예배) 때 돈통을 돌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느님께 예물을 바치기 위함 입니다.

 

 

우리가 내는 돈은 사제를 위한 품삯입니다.

예물로 바치는게 아니라는 것 입니다.

교무금 형태로 내야 하는 것 입니다.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루카 10:7)

 

우리는 우리를 이끄는 목자, 예배를 바치는 사제, 설교, 지도를 위해

품삯을 내는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의 수고와 고생을 잘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하느님의 복음을 여러분에게 선포하였습니다."(1테살 2:9)

 

사도 바오로는 사도직을 수행하면서도

신자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일하신 분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어떻게 살았습니까?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었습니다.

십일조를 받았다면 그런 일이 일어 났을까요?

 

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기 시작하였다.
(마태 12:1)

 

 

성도들을 위한 모금에 관해서는, 
내가 갈라티아의 여러 교회에 지시한 것과 같이 여러분도 그대로 하십시오.
매주 첫날에 저마다 형편이 닿는 대로 얼마씩을 자기 집에 따로 모아 두십시오. 
그래서 내가 갔을 때에야 모금하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1코린 16:1-2)

 

코린토에서 사도 바오로는 성도들을 위한 모금을 하였다.

 

기억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물과 제물을 하느님께 바치는 사제로 오시지 않았다는 것을....

 

"사제직이 변하면 율법에도 반드시 변화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분은 다른 지파에 속하신 분으로서, 
그 지파에서는 아무도 제단에서 직무를 수행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주님께서 유다 지파에서 나오신 것은 명확합니다. 
그런데 모세는 사제들에 관하여 말할 때에 이 지파를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멜키체덱과 닮은 다른 사제께서 나오시면 더욱 분명해집니다.
그분께서는 육적인 혈통과 관련된 율법 규정이 아니라, 
불멸하는 생명의 힘에 따라 사제가 되셨습니다."
(히브 7:12-16)

 

그런데, 지금의 사제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예물, 제물을 바치는 유대교(레위)의 사제입니다.

심지어 성소에서 그들의 조상에게 제사를 지냅니다.

하느님의 사제가 아니라,

이단 사제입니다.

 

그런 가짜 가톨릭 사제에게 뭐 하러 돈을 줍니까?

이런 이단 사제에게 돈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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