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선하신 분’과 ‘주님’

햇살~ 2024. 5. 18. 09:09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나에게 선한 일을 묻느냐?

선하신 분은 한 분뿐이시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켜라.

(마태 19:17)

 

“어찌하여 나에게 선한 일을 묻느냐?

모세가 하느님의 영광이 지나가는 동안 바위 굴에 있었을 때 처럼,

선한 일은 하느님 아버지만이 주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모세가 아뢰었다. “당신의 영광을 보여 주십시오.

그러자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나의 모든 선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네 앞에서 ‘야훼’라는 이름을 선포하겠다.

나는 내가 자비를 베풀려는 이에게 자비를 베풀고, 동정을 베풀려는 이에게 동정을 베푼다.

그리고 다시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 얼굴을 보지는 못한다. 나를 본 사람은 아무도 살 수 없다.

주님께서 말씀을 계속하셨다. “여기 내 곁에 자리가 있으니, 너는 이 바위에 서 있어라.

내 영광이 지나가는 동안 내가 너를 이 바위 굴에 넣고,

내가 다 지나갈 때까지 너를 내 손바닥으로 덮어 주겠다.

(탈출기 33:18:23)

 

이 처럼 선하신 뜻은 오직 하느님 아버지에게서 나온 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마태 11:26)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마르 10:18, 루카 18:19)

 

선하신 분은 하느님 한 분이심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1역대 16:34, 2역대 30:18, 시편 106:1, 시편 107:1) 주님이 선하신 분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착하신 목자’ 이십니다. (요한 10:7, 10:11, 10:14)

 

선하신 분과 착하신 분은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γαθὸς(선하다)καλός (착하다)의 단어는 다릅니다.

선하신 분이 하느님 한 분이라면,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분, ‘주님’은 어떻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선하신 분에 대해서는,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주님”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너희가 나를 ‘스승님’, 또 ‘주님’ 하고 부르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 마땅히 그러하다. (요한 13:13)

라고 말씀하십니다.

 

“선하신 분”이라고 불리는 것과

“주님”이라고 불리는 것은 레벨 차이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선하신 분"이라는 호칭이

"주님"이라는 호칭보다 더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선하신 분이라고 불리는 것

‘하느님 한 분’을 의미 하며,

주님이라고 불리는 것은

‘주님 한 분’을 의미 합니다.

 

주 너희 하느님은 신들의 신이시고 주님들의 주님이시며,

사람을 차별 대우하지 않으시고 뇌물도 받지 않으시는,

위대하고 힘세며 경외로우신 하느님이시다.

(신명기 10:17)

 

‘주님들의 주님’은 누구 입니까?

 

‘주님들의 주님’을

사도 바오로는 ‘하느님 아버지’라고 말씀하고 계시며, (1티모 6:15)

 

‘주님들의 주님’을

사도 요한은 ‘말씀이신 그리스도’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요한묵시룩 12:16)

 

‘주님들의 주님’은 하느님 아버지이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한 분이신 주님’은 누구 입니까?

 

‘한 분이신 주님’을 사도 바오로는

예수님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1코린 8:6, 에페 4:5)

사도 바오로의 주님은 한 분이신데, 예수 그리스도 한 분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립 2:6 - KRV)

 

 

'Form of God', 즉 하느님의 겉모양, 형태, 와꾸, 틀을 의미합니다

하느님의 겉모양은 하느님의 가장자리, 경계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심에 하느님 아버지가 계시고,

가장자리에 예수 그리스도가 자리하고 계십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립 2:6~9 - KRV)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외아들에게 주셨습니다.

사람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났다

혹자는 여기서의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로

서기 4~6년경 나타나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다면 예수님은 신약시대에 주님이라는 호칭을 받으신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전에도 남자 사람(창세 32:24)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종의 형체인 남자 사람(אִישׁ֙)으로

이 땅에 파견자로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아주 오랜 옛날 부터 하느님의 파견자,

남자 사람으로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호칭을 받으신게 됩니다.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임금들의 임금, 주님들의 주님’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요한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