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사도 바오로의 하느님

햇살~ 2024. 3. 16. 08:36

 

사도 바오로(바울)는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은 한 분밖에 계시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1코린토 8:4)

 

 

그리고 말씀 하십니다.

“하늘에도 땅에도 이른바 신들이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님이 있으나…”

 

사도 바오로의 신과 주는

하느님은 한 분밖에 계시지 않으므로

하느님 한 분이어야 합니다.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신명기 6:4, 마르 12:29)

 

신명기 6 4절의 하느님의 정의에서 보듯이

하느님은 주님이시고,

주님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즉 하느님 아버지 한 분만이 하느님이시며,

주님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 바오로는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는 한 분이신 하느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한 분이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1코린 8:6)

 

왜 그렇습니까?

 

하느님이 한 분밖에 계시지 않다면,

주님도 그 하느님 한 분밖에 없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 입니까?

 

모세의 주님은 그리스도 입니다.(탈출기 4:10-13)

베드로의 주님은 그리스도 입니다.(요한 13:13-14)

바오로의 주님은 그리스도 입니다.(1코린토 8:6)

모세, 베드로, 바오로의 주님은 그리스도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모세의 하느님은 그리스도이기 때문 입니다.(탈출기 3:4-7)

 

'한 분이신 하느님'은 하느님 아버지 한 분을 기준으로 표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구절에,
'
한 분이신 주님, 곧 하느님 아버지가 계신다'고 말씀 하시지 않고
'
한 분이신 주님,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다'고 말씀 하신 것은
하느님 아버지 한 분이 기준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기준으로 주님이라고 표현 했다는 것 입니다.
즉 아래와 같은 그림으로 묘사 할 수 있습니다.

 

모세의 하느님은 ‘그리스도 한 분’이며,

그리스도 한 분 안에 하느님 아버지가 계십니다.(요한 16:32)

아래의 신명기 말씀이 그리스도가 하느님이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증거 입니다.

 

 이제 너희는 보아라!
, 바로 가 그다.
말고는 하느님이 없다.
(
신명기 32:39)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오로는

(신명기 6 4절의 하느님의 정의에서 보듯이

신과 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이지만,)

 

하느님을 반으로 쪼개듯이,

하느님과 주님을 나누어서 설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에게는 한 분이신 하느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한 분이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아드님과 관련해서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오, 하느님! 당신의 왕좌는 영원무궁하며 당신의 왕홀은 공정의 홀입니다.

당신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의를 미워하시기에 

하느님께서, 당신의 하느님께서 기쁨의 기름을 당신 동료들이 아니라 

당신께 부어 주셨습니다.

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태초에 땅을 세우셨습니다. 

하늘도 당신 손의 작품입니다.

그것들은 사라져 가도 당신께서는 그대로 계십니다. 

그것들은 다 옷처럼 낡을 것입니다.

당신께서는 그것들을 옷가지처럼 말아 치우시고 그것들은 옷처럼 변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언제나 같으시고 당신의 햇수는 끝이 없을 것입니다.

(히브 1:8-12)

 

그리스도께서도 육으로는 바로 그들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분은 만물 위에 계시는 하느님으로서 영원히 찬미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 로마 9:5 )

 

그리고 하느님 아버지에 대해서는

'주의 주'로 말씀하십니다.

 

제때에 그 일을 이루실 분은 복되시며 한 분뿐이신 통치자
임금들의 임금이시며
 주님들의 주님이신 분
홀로 불사불멸하시며 다가갈 수 없는 빛 속에 사시는 분
어떠한 인간도 뵌 일이 없고 뵐 수도 없는 분이십니다.
그분께 영예와 영원한 권능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1
티모 6:15-16)

 

주님은 한 분입니다.

사도 바오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확정 짓습니다. 

 

그대가 예수님은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셨다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
로마
 10:9)

 

사도 바오로의 

'한 분이신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1코린 8:6)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사도 20:28 - KRV)

 

사도 바오로는 하느님의 피로 교회를 사셨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도 바오로의 하느님입니다.